복골마을 상복리

생명의 마을 상복리

설악산에서 발원한 복골천이 흐르는 마을

500년 역사, 오래된 미래 복골마을 상복리

[ 설악산 아래 첫 마을, 수련한 자연 환경 ]


설악산 줄기 첫 마을로 빼어난 마을 경관을 자랑며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총 81가구 183명이 오손도손 살아가는 상복리는 55가구가 농사를 짓고 있으며, 설악의 아름다운 풍광 만큼이나 인심 넉넉하고 살기좋은 마을입니다.

[ 500년 역사, 오래된 미래 복골마을 상복리 ]


김해 김씨가 들어와 살면서 처음 부락을 이뤘다는 상복리는 상복골, 웃복골, 상복동 등으로 불리우며, 과거 문헌에는 ‘복동(福洞)’으로 불리웠습니다. 1757년(영조 33년)~1765년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상복동리(上福洞里)로 기록되어 있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상복리 ]


2015년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시작으로, 2016년 '상복리 기업형 새농촌 추진단' 활동, 2017년 '창조적마을 만들기' 선정 등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복골마을 주민 모두 행복한 '오래된 미래 복골마을'로 가꿔가고 있습니다.

[ 송이버섯·능이버섯 특산물,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재배 ]


설악산 아래 마을로 송이버섯·능이버섯 등의 특산물과 개두릅·산나물·감자·옥수수·고사리 등의 농산물을 재배고 있습니다.

[ 솔배기공원, 복골천, 복골샘터 등 마을여행지 ]


복골천 언덕에서는 동해바다 수평선이 보이는 풍광을 자랑하고, 할미소와 할애비소 옛이야기가 전해오는 복골천, 호랑이가 마셨다는 복골샘터 등이 있어, 마을 탐방길에 둘러보기 좋습니다.

[ 마을 민속과 전통문화 계승 ]


1986년 제2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양양 상복골 농요'는 2013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전승 보전 되고 있습니다.
또, 산신령 호랑이에게 마을의 무사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을 산신제를 매년 음력 1월5일에 지내는 등, 마을 전통문화 계승발전시키고 있습니다.

[ 복골마을 배치도 ]


설악산 줄기 복골천을 따라 옹기 종기 모여 있는 복골마을.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을 확인해보세요.